26일 한국노총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2개 광역시?도 20개 지역의 소비자물가조사를 토대로 표준생계비를 산출한 결과, 4인가구 표준생계비는 469만4215원으로 전년 463만3456원보다 6만원 가량 올랐다.
또한 4인가구의 경우 초등학생 자녀가 2명 있을 때는 477만5505원, 중학생과 초등학생 자녀가 1명씩이면 493만2042원, 중고생 자녀가 있을 때는 537만4481원이 드는 것으로 산출됐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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