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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서 같이 자던 친구 지갑 훔친 20대 경찰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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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서 같이 자던 친구 지갑 훔친 20대 경찰에 덜미
  • 전민일보
  • 승인 2010.01.25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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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군산경찰서는 여관에서 같이 잠을 자던 친구의 지갑을 훔친 오모씨(20)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30분께 군사시의 한 모텔에서 술을 먹고 자고 있는 친구의 지갑을 훔친 뒤 인근 은행에서 현금 40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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