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홍보 도우미와 각종 교육, 회의 등을 통해 신청 내용을 적극 홍보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신청된 사업에 대해서는 공무원과 유관기관 임직원 합동으로 현지 확인을 실시, 대출 신청 금액에 따라 신용도를 조사해 사업성을 검토하게 되며 이를 기초로 농업인대표,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의 공개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자를 선정, 농림수산식품부에 오는 3월 말까지 신청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신청한 2011년도 사업은 2011년 초에 정부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는 것.
한편 농림수산사업 신청은 농림수산사업 실시규정에 생산기반 확충·유통, 생산 및 유통개선 분야 등 104개 사업에 대해 농어업인 및 자치단체의 자율에 의한 농정 추진을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사업 희망자는 사업계획을 수립해 사업 시행년도 1년 전에 신청토록 하고 있다.
김성일 농기센터소장은 “농림수산사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사업 신청을 제때 할 수 있도록 시와 유관기관 인터넷 홈페이지, 지역신문, 유선방송 등을 활용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앞으로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창의적인 신규시책을 적극 발굴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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