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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경영만이 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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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경영만이 살길이다"
  • 전민일보
  • 승인 2009.12.2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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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식재산센터(김택수 회장)는 23일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한‘시.군 브랜드(지역특산품) 담당 공무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도내 시?군 브랜드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브랜드경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최근 전국의 지자체는 지역브랜드의 중요성을 인식, 지역의 특성을 살린 브랜드 개발과 지역 이미지 개선을 위한 디자인 개발, 지역특산품에 대한 연구용역 등을 통해 지역 상품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주민의 소득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같은 지자체의 개별적 브랜드 육성 노력에서 한 단계 더 나가 태울특허법률사무소의 손지원 변리사를 초청, 상표보호와 관리에 대한 특강으로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주)브랜드스톡의 손일권 대표의 환경변화에 다른 브랜드 차별화 전략 강의와 석성홍 대표(마케팅라인/리서치21)의 지역특산물 명품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 특강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김택수 회장은“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차별화된 브랜드를 개발해 전국 각지의 방문객들을 우리 지역으로 유인할 수 있어야 한다”며“일선 시?군의 담당 공무원들이 먼저 지역 브랜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브랜드경영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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