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국토해양부로부터 국제선 운항증명(AOC)을 취득, 국제선 취항에 바짝 다가섰다.
21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로부터 22일 국제선 취항을 위한 안전성 검증을 받고 최종적으로 국제선 운항증명을 교부받게 된다.
운항증명(AOC; Air Operator Certificate)은 항공사가 운항을 개시하기 전에 조종사와 정비사 등 전문인력과 운항관리, 정비지원, 시설 등 제반 안전운항 능력에 대해 국토해양부로부터 검사를 받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스타항공은 본격적인 국제선 취항에 앞서 오는 24일 인천-말레이시아 쿠칭과 30일 인천-일본 코치 노선에 국제선 전세기를 띄울 예정이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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