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의대회에는 김종운 전북본부장을 비롯해 도내 축산조합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 축협을 중심으로 방역 총력전을 선포했다.
전북농협은 철새도래시기인 가을부터 내년 봄까지 AI특별방역상황실을 운영, 도내 1730(닭 1106, 오리 624)호에 이르는 가금 사육농가의 AI피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전북은 지난 2003년과 2006년, 2008년에 걸쳐 AI가 발생, 지난해 8월 15일 AI청정지역을 선언한 바 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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