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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매’ 사회복지시설에 3억 4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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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매’ 사회복지시설에 3억 4000만원 지원
  • 전민일보
  • 승인 2009.12.1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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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매가 도내 사회복지설 및 무료급식 단체 52개소에 3억 4000만원을 지원했다.
14일 ‘사랑의 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무료 급식소와 도시락 배달 사업을 진행하는 기관과 아동 및 장애인 생활시설 등 52개소에 3억 4000만원을 지원했다.
무료급식소와 도시락 배달 사업장의 경우 노후화된 장비를 교체하거나 보강하는데 쓰인다.
또 사회복지시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 등 편의시설을 갖출 수 있을 전망이다.
사랑의 열매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배분분과 실행위원회에서 예비심사, 서류심사, 면접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쳤으며, 지원금의 공정·투명한 집행을 위해 전라북도청 대강당에서 선정기관 실무책임자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선정기관 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김원배 회장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위해서는 도민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필요하다”며 “사랑의열매에서 지원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공정한 이웃돕기성금 집행을 위해 더욱더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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