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중국집 배달원으로 일하면서 수금한 돈과 배달용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배모씨(24)를 검거,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배씨는 지난달 3일 인후동의 한 중국집에서 수금한 현금 20만원과 오토바이(시가80만원)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배씨는 지난 10월에도 송천동의 한 중국집에서 같은 방법으로 15만원과 오토바이(시가50만원)를 훔쳤던 것으로 드러났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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