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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행각 중국집 배달원 경찰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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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행각 중국집 배달원 경찰에 덜미
  • 전민일보
  • 승인 2009.12.1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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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요리 배달원으로 일하면서 절도행각을 벌여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9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중국집 배달원으로 일하면서 수금한 돈과 배달용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배모씨(24)를 검거,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배씨는 지난달 3일 인후동의 한 중국집에서 수금한 현금 20만원과 오토바이(시가80만원)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배씨는 지난 10월에도 송천동의 한 중국집에서 같은 방법으로 15만원과 오토바이(시가50만원)를 훔쳤던 것으로 드러났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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