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4일 최근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인한 혈액 부족 상황을 극복하고자 이날 헌혈운동을 시작으로 14개 지역교육청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신종플루와 관련해 헌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널리 홍보하고, 주기적인 헌혈 캠페인과 헌혈 자원봉사운동으로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최규호 교육감은 “교육공무원들의 헌혈운동 동참을 통해 전 국민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유도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손보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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