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금년에 성내면 소재지 도로 확포장사업 등 8개면의(오지개발-4개면,정주권사업-4개면)마을간 연결 및 오지마을 주변개발사업에 70억7200만원을 투자해 년내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당 지역주민들은 예산확보가 어려운 시기에 2009년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실시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인센티브로 3억원을 받아 기초생활 환경정비에 투자함으로써 산간오지의 좁은길 확포장으로 차량과 영농기계 진출입이 가능해져 편리하게 통행하고 있다며 농촌지역의 환경정비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창군은 12월 현재 사업의 98%가 완료돼 년내에 마무리하고 2010년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의 조기집행을 위하여 준비 중이다
군은 내년에도 지역주민들의 수혜가 많은 곳과 기초기반시설이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하는데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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