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8 13:24 (토)
번암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성황
상태바
번암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성황
  • 전민일보
  • 승인 2009.11.30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수군 번암면(면장 한국희)은 지난 26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시 은평구 구산동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도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2번째로 운영되는 이날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엔 관내 농협과 20여 농가가 참여, 지역특산품인 장수 메뚜기쌀, 파프리카, 복분자 등 20여 품목의 신선하고 안전한 장수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3천만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구산동에 거주하는 김정숙(51세)씨는 농산물을 구입하면서 “맛좋고 신선한 농산물을 싼 가격에 구입해서 좋고, 어려운 농촌도 도울 수 있어 흐뭇하다”고 말했다.
한국희 면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직거래장터를 보다 활성화해 농산물의 안정된 유통망 확보하고 다양한 도농교류 활동으로 살기좋은 번암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장정복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