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리조트 변산(총지배인 정 연근) 직원들은 지난 10일부터 11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변산면에 위치한 이월희(77), 이금이(69), 김순자(74) 할머니댁등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도배, 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펼치는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쌓인 먼지를 제거하고 꽃무늬 벽지로 새 단장 된 집들을 본 할머니들은 “연신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또 변산리조트 직원들은 지난25일 에는 300Kg의 김장담그기를 통해 변산면 거주 13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더불어 지난 3월부터는 부안군청의 의뢰를 받아 독거노인을 5가구를 대상으로 월 10만원씩 지원해주고 있으며, 소년소녀가장 5가구를 선정해 수험료 및 장학금을 지원해주고 있다.
한편 대명리조트 직원들은 사랑의 나눔펀드를 조성하여 매월 급여에서 5000원 이상 일정금액을 기금으로 마련하고 계열사인 대명복지재단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 및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서해안의 명품 Sunset Premium이라는 컨셉에 어울리는 지속적이고 훈훈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사랑을 전파하는 대명리조트의 모습을 기대해본다./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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