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최종선)가 23일 무주군 적상면 불교대학 회관에서 이 학교 학생 50여명를 대상으로 안보강연을 실시 안보위해 세력에 대한 신고의식을 고취시켰다.
이날 강사로 나선 최 서장은 “감상적 통일관 확산으로 약화된 안보의식을 제고시켜 새로운 안보환경에 대한 국민들의 신고의식을 고취시키고 안보위해 세력에 대한 신고의식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강연을 실시했다.”고 의미를 강조하고,
강연을 마친 최 서장은 최근 북한 주민들의 굶주림을 고발하는「어둠과 절규의 땅, 북한 !」동영상을 시청한 후, “앞으로 무주서에서는 변화된 안보환경에 대처하기 위해서 국민들의 대북의식의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안보의식 전환을 위한 홍보물을 기관, 학교 등에 상시 배포 비치하겠다.”고 밝혔다./무주=황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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