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정부로부터 제출된 291조원의 2010년도 정부예산안을 해당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부안군수(김호수)와 관련 실과소장은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국가예산확보 중점대상사업 25건 1,413억원에 대한 국회 원안통과 및 추가예산확보를 위해 11.18일 국회를 방문하여 국가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부안군은 국가예산확보 중점대상사업에 대한 책자를 제작하여 지역구 및 예결위 의원에 전달하는 한편,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인 국가예 산 확보를 위해 하수도 및 수산관련 사업 4건을 선정하여 정부예산안 보다 110억원을 증액 시키고, 미래 해양관광산업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궁항 마리나시설 지정을 위해 김춘진 지역구 의원을 비롯한 해당 상임 위 의원 및 전북도 출신 예결위의원을 면담하여 협조 요청하였다.
이에 의원들은 4대강 사업으로 내년도 국가재정운용의 어려움이 있으 나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을 얻었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올 2월부터 시작된 ‘10년 부안군 국가예산확보활 동이 마무리단계로 최종 국회 본회의 통과를 지켜보아야 하겠지만, 내 년도 국가재정운영의 어려움에도 부안군이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중 점적으로 노력한 25건의 1,413억원을 정부예산안에 반영한 것은 나름대 로 의의가 있는 성과라도 보며, 특히 그동안 부안군의 숙원사업인 새만 금관련 사업과 신재생에너지생산단지 예산이 전액은 아니지만 사업추진 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예산이 반영된 점으로 다행으로,
앞으로 추가 예산확보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사회단체등과 연계하 여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양병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