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야 향우들이 더 열심히 살 수 있습니다”
재부산고창향우회는 지난 17일 부산 코리아나 뷔페에서 제17차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은 자리에서 한웅재 고창부군수에게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한웅재 고창부군수는 “언제나 고향을 잊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는 재부산향우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한해를 잘 마무리 하고 앞으로도 고향과 향우회발전에 모두가 더 열심히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류창석 재부향우회장과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사랑의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선정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신림면 출신인 고종규(52)씨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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