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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농가 등 예방활동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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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농가 등 예방활동 최우선
  • 전민일보
  • 승인 2009.11.1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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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이후 북방철새가 서해안을 중심으로 본격 도래하고 해외 주변국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전북도가 대응수위를 높이기로 했다.
16일 도는 지난달부터 도내에 20개소의 방역기관과 상황실을 운영한데 이어 이날부터 이달 말까지 2주 동안 가금류 사육 농가와 축산 관련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종계장 등 농가 1500개소를 비롯해 부화장 34개소, 사료업체 14개소, 분뇨처리업체 5개소, 가금류 도축장 8개소, 관련 운반차량 350여대 등이다.
도는 AI 방역조치 이행 실태를 확인해 보상금 차등지급 등의 불이익 또는 인센티브를 적용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AI 도내유입 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농가중심의 차단방역 활동이 최우선”이라며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의심축 발생 시 즉시 방역기관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김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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