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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대입 수험생 종합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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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대입 수험생 종합 대책 발표
  • 전민일보
  • 승인 2009.11.1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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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대입 수험생 진학지도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16일 진학지도를 위한 대입상담콜센터 운영과 대입 정시전형 및 입학사정관제 입시설명회를 비롯해 대입진학 전문상담교사단 운영 등이 사항이 담긴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홈페이지에 마련된 ‘대입상담콜센터’를 개설, 월~금요일 오후4시부터~오후 10시까지 실시간으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대입상담콜센터 이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대학입학상담 배너를 클릭하면 대학입학 원콜 상담 전화를 통해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인문계ㆍ자연계ㆍ예체능ㆍ전문(전문계고 및 전문대) 중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진학상담 전문교사로부터 인터넷 무료전화를 통해 입시관련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뿐만 아니라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2010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원서접수’에 대비해 다음 달 4일 학부모와 진학부장 및 수험생을 대상으로 정시전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진학을 앞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진학지도를 위해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대비할 수 있도록 입학사정관제 설명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전북진로교육센터에는 다음달 10일부터 도내 진학부장 및 진학담당교사로 구성된  ‘대입전문상담교사단’을 중심으로 다음 달 24일까지 온ㆍ오프라인 진학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수능 가채점 성적표를 토대로 도내 대학과 서울 소재 대학의 배치기준표를 만들어 보급하고 정시 모집 전형에 대비해 각 대학별 정시모집 요강과 정시 전형에 대비한 ‘대입정시전형 진학지도 길잡이’를 발간해 전달할 방침이다.
또 서울대와 일부 교육대학에서 실시되는 정시모집 논술고사에 지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8일까지 지원자 숫자에 따라 1학급 5명 내외로 편성, 전주소재 고교 또는 교육기관에서 도내 유명논술교사진으로 ‘논술 드림팀’을 구성해 문학, 사회, 환경 등 인문계와 수학, 물리, 화학, 생물 등 자연계에 필요한 내용을 지도할 예정이다. 손보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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