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고창읍 신동마을 조경선(64)이장을 비롯해 15명이 군정유공모범이장으로 선정되어 고창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장들과 가족들은 농구공넣기, 훌라후프돌리기, 윷놀이, 줄다리기, 제기차기, 노래자랑 등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으며 화합과 단결, 애향심 고취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결의를 다졌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마을발전과 군민들의 화합에 앞장서 주는 이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면서 “이장님들이 더 화합하고 군정을 올바르게 주민들에게 알리는 등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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