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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상공인, 10일 도내 국회의원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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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상공인, 10일 도내 국회의원과 간담회
  • 전민일보
  • 승인 2009.11.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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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김택수)는 10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도내 국회의원 11명과 김완주 도지사, 도내 4개 지역 상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택수 전북상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제조업 경기가 살아나고 있고, 지난주에는 전북도민의 30년 숙원사업이었던 새만금신항 건설이 확정되는 등 지역현안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지역상공인과 전북도, 도내 국회의원들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전북유치와 새만금방수제공사 지역업체 참여확대, 군산공항 확장 및 국제선 취항, 항소법원 신설, 법원공탁금 보관은행 지정을 위한 예규개정 등 지역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강봉균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은 “도내 국회의원들은 지역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최우선적으로 현안 해결을 위해 모두가 하나되어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상공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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