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장길호)가 지난 7일‘제15차 전북사랑 중소기업인 산악회’정기산행을 가졌다.
이날 산행에는 도내 중소기업지원단체를 비롯해 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 백두대간 줄기인 지리산 만복대와 성삼재를 잇는 코스를 등반했다.
산행을 함게 한 중소기업인들은 지역상품 애용운동에 적극 앞장 설 것을 결의하고,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마케팅 확대를 위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장길호 본부장은 “힘든 산행이지만 서로가 땀 흘리고 독려하려면서 대화의 장이 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산악회를 중소기업인이 함께 어우를 수 있는 모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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