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해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면서 전통의 멋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된다.
전주전통문화센터의 ‘함께하는 풍성한 추석’ 행사는 2일부터 4일까지 치러지며, ‘송편빚기’와 ‘차례상 전시’ 등 전통문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이어 국립전주박물관의 ‘한가위 민속놀이마당’은 2일부터 4일까지 박물관 앞마당에서 열리는데, ‘민속놀이’와 ‘사물놀이’, ‘추억의 놀이’로 구성돼 전통 오락의 신명을 전한다.
이 밖에도 전주공예품전시관의 ‘행복한 한가위... 풍성한 한가위...’는 오는 4일까지 운영되며, 전주전통술박물관의 ‘2009 술 박물관 추석 행사’는 3일부터 이틀간 열리고 ‘흥겨운 영화관’ 무료상영과 우리 가락 우리 마당 추석 특별 공연’ 등도 치러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고한다. 서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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