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단은 마쯔키 쥰지 가고시마현 국제교류협회 과장 등 15명의 회원들로 방문기간 새만금 현장과 백제 유적지인 미륵사지와 박물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들은 내달에도 전북을 방문할 예정으로 양 지역의 교육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 서권열 국제협력과장은 “지난 1989년 10월 자매결연 체결이후 전북도와 일본 가고시마현은 매년 정기적인 교류 행사를 진행해왔다”며 “이번 백제문화탐방단 방문을 통해 양 지역의 보다 활발한 교류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와 일본 가고시마현은 11월 제9회 교류회의를 일본 현지에서 갖는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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