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9시30분께 전북 군산시 삼학동 모 아파트 베란다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육군 모 부대 상근예비역 A(20) 이병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어머니(54)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 이병은 지난 7월 육군에 입대한 뒤 최근 집주변 부대로 배치 받아 생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군 당국은 A 이병의 군대 관련 고민사이트에 자주접속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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