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태희가 화장품 브랜드 헤라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헤라’는 김태희 브랜드로 국내 시장 및 아시아권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김태희는 5년간 다년 모델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모델은 보통 1~2년 계약을 진행하고 재계약하는 것이 관례였다. 다년 계약은 김태희에 대한 확신 때문이다.
구체적인 모델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국내 최고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관계자에 따르면 "대한민국 화장품 업계 최고 금액이고 앞으로 몇 년 간 이 기록은 깨지지 않을 것이다"고 한다.
헤라 측은 "김태희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인기가 높고 출연한 영화 중천이 아시아 전역에서 동시 개봉을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이를 발판으로 화장품 브랜드를 아시아권 프리미엄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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