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9. 11일까지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등 9개 중앙부?청의 전문 감사요원 33명이 전북도를 대상으로 정부합동감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이번 합동감사 과정에서 돋보이는 부문중 하나는 기록물관리 분야의 컨설팅 감사다.
기록물 컨설팅감사는 기록물관리 분야의 전문가상담 및 정책진단, 상호토론, 집합교육을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기록물 관리담당 공무원들이 반기고 있다.
정부합동감사반 김혜순 반장은 “그 동안 소홀했던 기록물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새롭게 인식하고, 앞으로는 변화된 마음으로 우리의 소중한 기록문화를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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