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내 어린이들이 예쁘고 깨끗한 치아를 만들기 위한 교육을 재미있게 받고 있다.
24일 완주군은 미취학 아동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구강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내 유치원생 1,500명을 대상으로 ‘반짝반짝 예쁜 치아 새싹교실’을 운영?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유치원을 직접 찾아 대형 치아모형과 칫솔을 이용해 올바른 잇솔질 방법을 지도했다.
또한 그림동화(얼큰이와 쓱삭이, 충치도깨비 야곰이)와 구강보건 교육용 CD(예쁜 치아의 약속)를 활용해 치아 우식증 원인과 진행과정, 잇솔질의 중요성과 시기, 식이조절을 통한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치아를 건강하게 하는 음식, 충치를 일으키는 음식’ 알아보기 등도 진행했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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