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3 09:32 (금)
갯벌연구소, 군산 존치하기로
상태바
갯벌연구소, 군산 존치하기로
  • 전민일보
  • 승인 2009.08.25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가 군산에 위치한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소’의 전남 이전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 주재로 지난 21일 고창군 심원면사무소에서 열린 시·도 수회 수산정책 설명회인 ‘방방곡곡 농수산 사랑방’에서 박종국 농수산식품부 수산정책실장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박 실장은 이순복 전북수산업경연인연합회장이 건의한 갯벌연구센터 전남이전에 대한 반대와 전북 존치에 대해 “군산갯벌연구센터의 전남이전을 하지 않겠다”고 확답했다.
 전남도는 지난 7월 군산시 소룡동의 국립 갯벌연구소를 관대로 유치하겠다는 의견을 갯벌연구소 측에 제시, 군산시의 반발을 샀다.
 지난 1929년 도 수산시험장으로 출발한 갯벌연구소는 80여년 동안 전국의 갯벌과 하구 환경관리, 갯벌 어장의 자원평가 등을 연구해 왔다. 
 한편, 이날 사랑방에서 도는 군산 개야도 김양식 관련 어장이용개방지침 개정과 토종종묘 보급사업 지원 확대를, 고창군은 해파리 구제어선 지원액 상향 등을 건의했다. 김미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메디트리, 관절 연골엔 MSM 비타민D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