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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원단 지평선한우 브랜드 가치 향상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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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원단 지평선한우 브랜드 가치 향상 나선다
  • 전민일보
  • 승인 2009.08.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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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IRG 신품종 확대 공급 및 청보리 재배 등 양질 조사료를  이용한 지평선 한우 브랜드 가치 향상에 나섰다. 
13일 시 축산진흥과에 따르면 황규석 농촌진흥청 녹색기술현장지원 기술지원과장 외 4명(이하 현장지원단)은 지난 12일부터 2일간 시를 방문 김제지역 축산물의 시장개방 확대 등으로 인해 축산 농가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국제 곡물가 상승 및 환율 급등으로 사료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지속적인 현장지도를 약속했다. 
이날 현장지원단은 축산 신지식인의 한우사육 경영기술 지원을 위해 봉남면 이영환 씨 등 두 곳의 농가를 방문, 조사료 재배기술 및 품질향상 기술을 전수하고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한우 TMR 사료 기술지원 컨설팅 등 한우 고급육생산 및 가축질병 예방법을 교육했다. 
특히 시관계자는 지평선한우영농조합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제는 전국 최초로 총체보리한우산업특구로 지정된 곳으로 한우산업이 어느 지역보다 경쟁력이 있는 만큼 한우농가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서 명품한우 고급육을 생산할 수 있는 기틀 마련이 관건”이라며 현장 애로 기술 발굴 및 해결을 위한 상호협력사업을 공통으로 추진하고 지평선한우 브랜드 가치 향상에 현장지원단과 기술지원을 하기로 협의했다“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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