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고입·고졸 검정고시가 오는 30일 실시된다.
전북도교육청은 27일 이번에 검정고시에는 고입 387명, 고졸 1463명 등 모두
1850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 고사장은 고입은 전주효정중학교, 고졸은 전주동중학교와 전주서신중학
교, 재소자는 전주교도소와 송천정보통신학교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수험생들은 시험당일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하고, 주민등록증이 없는 미성년자의 경우 관할 동사무소에서 발급받은 청소년증을 지참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신분증과 응시원서에 제출한 동일원판 사진 1매를 지참해 시험
본부로 방문하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한편 합격자는 다음달 25일 오전 10시에 전북도교육청홈페이지(http://www.jb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보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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