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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자사고 결정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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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자사고 결정 성명 발표
  • 전민일보
  • 승인 2009.07.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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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형사립고 설립을 반대했던 전교조가 ‘전북 자사고 부적합 결정 당연하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전교조는 성명서를 통해 "전북지역 자사고 설립 추진에 대해 각계각층의 성명 발표와 집회를 비롯해 사회단체 대표들의 시위와 시민 서명운동 등이 끊이지 않는 등 몸살을 앓아 왔다"며 "전북교육감은 더 이상 교육과학기술부의 눈치를 보지 말로 지정운영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해 자사고 지정불가를 선언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도교육청은 향후 자사고 등의 특수 유형 학교 설립여부에 있어서는 도민들의 여론을 충분히 수렴하는 열린 교육행정을 펼치길 바란다”며 “열린 교육행정을 위해 이번 자사고 사태와 같은 혼란을 두 번 다시 초래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3일 열린 자사고 지정운영위원회에서는 군산중앙고와 익산남성고의 재정 상태와 교육과정, 경영자 의지 등이 부적합 것으로 결론내고, 자사고 설립이 어렵다는 의견을 발표했다. 손보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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