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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전북 만들기 경찰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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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전북 만들기 경찰이 앞장
  • 전민일보
  • 승인 2009.06.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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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녹색전북 만들기에 앞장섰다.
29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전주월드컵컨벤션센터에서 김완주 도지사와 김희수 도의회의장, 최규호 도교육감, 이동선 전북지방경찰청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전북 만들기’ 치안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치안협의회 워크숍에서는 지난번 1차 정기회의 시 중점 논의됐던 방범용 CCTV 확대설치 결과를 점검했으며 점검결과 상반기동안 도내지역에 총 105대의 CCTV를 추가로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금까지 범도민 치안협의회를 통한 법질서 확립과 편안한 전북구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범죄 및 사고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으며 지역 내 불법폭력시위가 한 건도 발생치 않는 등 전라북도가 그 어느 지역보다도 평온한 치안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전북경찰청에서는 법질서 확립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치안협의회의 새로운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이미 경찰은 저탄소 녹색서장을 위한 녹색치안활동으로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컴퓨터 끄기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 350톤 감축, LED 조명 교체, 태양광 발전설비 도입 등을 통한 탄소 80톤 감축, 종이없는 회의문화 확산·자전거 순찰활동 전개 등을 통한 탄소 100톤 감축 등 올 한해 치안분양에서 탄소 배출량 530톤 감축을 목표로 녹색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도에서도 새만금을 저탄소 녹색성장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치안협의회 소속 각 기관과 단체에서도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시행할 것을 제안했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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