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제조업 중심으로 구성된 자동차기계와 신재생에너지, RFT(방사선융합), Bio생물, IT 등 지역의 전략산업을 보완하기 위해 지원된다.
이에 따라 도는 확정한 21곳에 대해 디자인, IT서비스, 시험·분석, 컨설팅, 이러닝의 지식서비스를 신청받아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국비 70%, 자부담 30%)까지 바우처를 발급하게 된다.
올해 총 지원규모는 6억원으로 1개 기업당 1개 분야 1 바우처 지원이 원칙이며 지원기간은 3~6개월이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기업이 적은 비용 부담으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지식서비스 시장이 보다 활성화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커다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와 전북TP는 도내 전략산업 분야 기업이 더욱 더 다양한 유형의 지식서비스를 이용해 기업애로 해소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면서 “이를 통해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분야와 규모를 지식경제부와 협의해 지속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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