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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잦은 지점 개선으로 안전지대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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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잦은 지점 개선으로 안전지대 변모
  • 전민일보
  • 승인 2009.06.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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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교통사고 잦은 지점 개선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오는 2012년까지 관내 교통사고 잦은 지점 160개소애 대한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37억3800만원을 투입해 경원동 객사사거리 등 총 106개소에 대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교통사고 건수는 개선 전 1106건에서 개선 후 784건으로 29.1% 가량 크게 감소했으며 사망사고 역시 개선 전 79건에서 개선 후 21건으로 60% 이상 급감했다.
부상사고 역시 개선 전 2468건에서 개선 후 1615건으로 크게 줄었다.
김대창 교통과장은 “이동교 삼거리 등 4개소는 내달 중으로 개선사업이 완료된다”며 “오는 2012년까지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교통안전 취약지점을 선정해 현장조사와 사고요인분석을 통해 도로구조 및 시설·환경에 대한 기본개선설계와 교통운영체계 개선 등의 대책을 마련, 교통사고 발생 최소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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