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피처링 논란으로 피해 입혀 에이치유진으로 개명
신인가수 유진(27·본명 허유진)이 개명했다. 이름을 에이치유진(H-Eugene)으로 갈았다.
에이치 유진의 소속사인 더펀컴퍼니는 9일 "유승준씨의 피처링 참여 논란 이후 같은 이름의 SES 멤버 출신 유진씨가 피해를 입은 것 같아 이름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에이치유진으로 음반에 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SES 멤버 유진씨와 유진씨 소속사에게 매우 죄송하다. 음반을 처음 준비하면서 생긴 실수"라고 해명했다.
에이치유진은 이달 말 1집 음반 독불장군을 발매하고 26일 파티 형식의 쇼케이스를 열 계획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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