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을 첨단복합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IT융합기술을 접목한 U-Green City 건설 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이 개최된다.
전북도는 11일부터 13일까지 도청 중회의실에서 정보통신을 비롯한 토목, 건설 등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새만금 IT융합산업발전 한·미 국제공동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글로벌 무선센서네트워크 기술과 USN(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 응용기술, IT융·복합 기술 및 응용 등에 대한 각계각층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IT기술 적용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가 이뤄진다.
이 자리에서는 ‘글로벌 무선센서 네트워크 기술동향 및 활용방안’ ‘그린IDC센터 구축’ ‘새만금 u-City 적용’ 등 기술 동향과 IT기술 적용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전북 전략산업 분야에 IT융합기술을 접목해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그 해법을 찾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의 고부가가치산업의 원동력이 될 IT융합기술개발과 상용화에 적극 투자해 신산업 기반조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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