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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칩이 필요없는 『모바일 VM뱅킹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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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칩이 필요없는 『모바일 VM뱅킹서비스』 실시
  • 전민일보
  • 승인 2009.06.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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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행장 홍성주)은 휴대폰 사용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VM뱅킹서비스”를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VM 모바일뱅킹은 모바일용 뱅킹 프로그램(Virtual Machine)을 휴대폰 등에 다운받아 사용하는 방식의 서비스로, 모바일 금융칩을 장착한 휴대폰에서만 서비스가 가능했던 기존 칩모바일뱅킹 방식과는 달리 3G휴대폰(화상폰)을 포함한 대부분의 휴대폰에서 간단한 프로그램 다운만으로도 예금, 대출, 카드의 각종 조회와 이체 등 은행 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VM뱅킹”에는 기존의 “칩모바일뱅킹”에서 지원하지 않았던 환전신청, 펀드 추가입금/환매/조회, 4대공과금 납부 등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전북은행은 이달부터 12월말까지 타행송금수수료 면제와 함께 오픈기념 사은대잔치 기간(2009.6.1~8.31)중 조회 및 이체거래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22명에게 닌텐도Wii, MP3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전북은행 전자금융실 소철성실장은 “전북은행은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전자금융 채널 확대를 통하여 도민에게 양질의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대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하여 전북은행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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