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노암동 주민자치센터 탁구교실 인기
남원시 노암동 주민자치센터에 설치되어 있는 탁구교실이 매주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운영되고 있다.또 시민과 탁구 동호인들의 호응도 가높아 평일에는 이용자가 많아 수용하기에는 역부족 상태에 이르러 팽창된 이용자를 토. 일요일을 개방, 분산토록 해 휴일을 맞아 이용 가능한 시민과 직장인들의 편의도모는 물론 시민들의 맞춤식 이용을 위한 행정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불필요한 공간을 확장, 댄스스포츠, 요가교실, 탁구교실 등이 비좁은 상태에서 운영해 왔으나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 확장으로 각종 프로그램 이용자들은 물론 탁구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암동 주민자치센터는 이러한 탁구교실의 저변확대와 주민들의 건강 증진, 고객만족, 화합과 발전을 위해 남노탁구 동호회(회장 양쌍복)를 발족한 바 있어 주민들과 탁구 동호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일에는 관심 있는 직능단체장을 비롯 120여명의 남노탁구 동호회원이 한데모여 동호회 발족이후 3회째를 맞이하는 모임을 갖고 5개부로 나누어 회원 중 50여명의 선수가 출전, 그동안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남노 탁구동호회 친선대회를 열고 친선의 자리를 나눈바 있다.
친선경기는 5개 분야로 우승결과는 장년부 남자 우승에 서종남 씨, 장년부 여자 우승에 조미순 씨가 일반부 남자 우승에 김흥수씨, 일반부 여자 우승에 송복순씨가 초보부 여자 우승에 김현숙 씨가 우승,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행정혁신으로 탁구동호회 발전과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 주민들로부터 감동을 받아 정병연(전 노암동장)씨가 남노 탁구동호회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남원=장두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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