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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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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 전민일보
  • 승인 2009.05.13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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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은 지난 4월 12일에 실시한 2009년도 제1회 고입·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13일 확정·발표하고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에 공고했다.
이번 고입검정고시는 응시자 337명 가운데 174명이 합격하여 합격률 51.63%, 고졸검정고시는 1,244명이 응시해 486명 합격으로 39.07%의 합격률을 보였다.
고입 검정고시의 최고 득점은 평균 98.66점을 얻은 조예담(14세, 여)양과 이규림(16세, 여)양이 차지했으며, 양연자(63세, 여)씨와 박성윤(12세, 남)군이 각각 최고령 및 최연소로 합격했다.
고졸 검정고시의 최고 득점은 평균 98점을 얻은 박모(17세, 여)양이 김말암(64세, 남)씨와 오희원(14세, 여)양이 각각 최고령 및 최연소로 합격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합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원서접수시 우편수령을 희망한 합격자에 한해 합격증서를 우편발송하고  합격사실을 빨리 알 수 있도록 핸드폰으로 문자메시지도 전송했다.
원서접수시 방문수령으로 희망한 합격자는 전라북도교육청 1층 고객지원실에서 신분증을 지참하여 합격증서를 수령할 수 있다.
이번 합격자 발표와 관련하여 더 궁금한 사항은 전라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063-270-8326)로 전화하면 상세하고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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