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북특허스타기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은 (유)엔와이텔, (주)카이젠, (주)쿨테이너, (주)로드씰, (유)세원산업 등으로, 전북지식재산센터는 이번 인증식을 계기로 특허스타기업에 대한 지원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들 전북특허스타기업은 ▲특허경영, 마케팅, 및 특허분쟁 대응전략 전문컨설팅 국내외 특허출원비용 지원 ▲특허시뮬레이션 제작 지원 ▲특허기술동향분석(Patent Map) ▲특허시작품 제작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최우선으로 집중 지원받게 되며, 이를 기반으로 우수 기술의 권리화 및 성장 잠재력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전북특허스타기업은 지난해 선정된 (주)데크 전주공장 등 5개 기업을 비롯해 총 10개로 확대됐고, 특허정보에 대한 One-Stop Total service를 통해 향후 3년간 지속적으로 지원이 이뤄지게 된다.
이날 김택수 회장은 "아직도 많은 기업들이 애써 개발한 훌륭한 기술을 사업화로 연계시키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웠다"며, "이번 인증식을 계기로 상공회의소가 앞장서서 전북특허스타기업이 전북을 대표하는 기술혁신형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북도 및 특허청과 긴밀하게 협조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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