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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의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 첫 삽 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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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의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 첫 삽 뜨다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4.04.2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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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의 부족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주민 스스로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동체 육성 기관이 전국 최초로 전북에서 문을 연다.

23일 도는 김제시 백구면에 위치한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농식품인력개발원에 들어서는 지원센터는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교육·훈련·상담 등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건립공사는 국비 70억원, 지방비 70억원 등 총사업비 140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958㎡ 규모로 추진되며 오는 2025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훈 도 경제부지사는 "오늘 첫 삽을 뜨는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가 완공되면 농촌의 지역공동체와 특화공동체, 농촌돌봄농장 등을 육성하고 지원하게 된다"며 "농촌지역에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성화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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