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호길)는 23일 마을복지계획 추진방안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2~3월 추진된 사업 현황 결과보고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과 ‘벽화그리기 사업’,‘사랑의 음식 나눔 사업’,‘여름대비 냉방기구 지원’의 효과적인 추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호길 공동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올 한해도 지역자원을 적극활용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형호 신풍동장은“항상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주고 있는 위원들에 감사를 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민관 협력 체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해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제=임재영기자

임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