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 의원 연구단체인 ‘정읍시 지방보조금 정책포럼’이 지난 15일 간담회를 갖고 지방보조금 운영방안 연구를 위한 추진계획 및 일정을 논의했다.
‘정읍시 지방보조금 정책포럼’은 서향경 의원, 김승범 의원, 박일 의원, 황혜숙 의원, 최재기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정읍시 지방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유사·중복사업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고 보조금의 부정수급이 이뤄지지 않도록 제도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서향경 대표의원은 “정읍시에서 시행 중인 지방보조금의 순기능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공공재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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