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가족재단(원장 전정희)의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9일 올해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을 위한 직장문화개선 전문가 회의를 가졌다.
이날 전문가 회의에서는 여성 근로자가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로 노동시장에서 이탈하는 문제가 심각하고,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과 경제활동 참여 및 경력을 유지를 위한 정책 지원 등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정부지원정책은 ▲일·가정양립 환경개선 지원을 위한 유연근무 ▲출산 육아기 고용안정장려금 등 지원제도가 확대 개편됐다.
이러한 정책에 맞춰 전북광역·전북새일센터는 올해 직장문화개선사업으로 ▲찾아가는 기업컨설팅 ▲기업체 워크숍 ▲인사담당자 네트워크 워크숍 ▲찾아가는 기업특강 ▲재직자 역량강화교육 ▲기업환경개선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전정희 원장은 “올해 중점사업인 찾아가는 기업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정부 정책 지원 안내 및 협력망을 구축하고, 맞춤 전문가를 매칭 기업문화를 개선함은 물론 기업에서 필요한 여성인력을 연계하고, 취업자의 고용이 유지 되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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