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 역량 집중해 시민 안전 확보 최선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가 지난 29일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지역관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범죄 발생 및 112신고 현황 분석을 비롯해 기능별 대응 방안과 지역별 치안 수요 분석 등 현안 업무를 중심으로 각종 지역 치안 문제 해결을 위한 범죄예방 활동이 논의됐다.
특히,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 등 효율적이고 다각적인 치안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범죄 취약지 탄력순찰, 기동순찰대 배치 등 안전한 군산을 위해 모든 치안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박정환 서장은 “시민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면서 “앞으로도 경찰 전 기능의 역량을 집중해 더욱 안전한 군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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