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열린 학습 기회와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평생학습관을 새로 건립한다.
평생학습관은 구.정읍교육지원청(충정로 93번지)을 리모델링해 8월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약 27억원이 투입된다.
1층은 시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다양성과 전문성의 요구에 대응하고, 정읍만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교육실과 다목적실로 꾸며진다.
2층은 지역으뜸인재 육성사업 교실, 3층은 청년취업시험 준비반으로 구성된다. 별관은 제빵실, 도자기실, 음악실, 식당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평생학습관에서 시민들의 눈높이와 시대에 걸맞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양하고 풍요로운 학습 기회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공사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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