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최영락)이 24일 오후 2시 전주시립극단 수석단원 염정숙 초청공연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이 포함된 제11회 와락콘서트를 개최한다.
크지 않은 규모이지만 그동안 국악연주, 시낭송, 어린이합창단 합창, 기타연주 등과 퀴즈타임, 클래식 음악감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공연을 기다리는 팬이 늘어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최영락 관장은 “시민들과 아름다운 음악을 나누고 싶어 준비한 무대”라며 “클래식을 사랑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백지원 인재양성과장은 “와락콘서트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과 청소년들이 아름다워지고 행복해지는 시간을 가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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