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임시회에서는 200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수정안)을 비롯 5개 안건중 관광홍보용 토지매입건만 미료되고 가결됐다.
200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는 2,380억2,849만5,000원 중 불요불급한 경상예산과 선심성 예산, 시급성을 요하지 않는 예산 및 공유재산관리계획과 연계된 예산 23억6,445만7,000원을 삭감한 수정예산안을 가결했다.
이대석 의장은 폐회 선언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이번 회기동안 시 추경예산안과 각종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는 등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움과 희망을 상징하는 봄처럼 어려운 서민경제도 새봄을 기운 받아 활짝 피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하며 “집행부에서도 심기일전하여 내수경기 부양과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지원에 보다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황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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