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플랫폼 노동자 권익 보호 위한 기본계획 수립
쉼터 확충 및 종사자 특성별 안전교육 지원 등
쉼터 확충 및 종사자 특성별 안전교육 지원 등
더불어민주당 황현선 전주병 예비후보는 플랫폼노동자들을 위해 쉼터 확충 및 종사자 특성별 안전교육, 화장실 개방 지원 등을 약속했다.
21일 황 후보는 “플랫폼 종사자들에 대한 사회적 보호 문제가 대두하고 있어 이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나서 보호해야 할 때이다”며 "화장실 개방 등 이동플랫폼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체계적 기본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생리현상 해결, 극도의 추위와 더위 등을 피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원이 있어야 한다”며 “지자체의 쉼터 확충과 더불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화장실 등 개방에 참여하고, 온라인 앱 제작 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윤동길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