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전주을 출마 공식 선언
진보당 강성희(전주을)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에서 재선 도전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의 후보자 무공천 속에서 치러진 지난해 4월 전주을 재선거에서 당선된 강성희 의원이 이번 진검 승부에서 재선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13일 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 시민들은 위대한 정치혁명으로 진보당에 기적의 1석을 만들어주셨다며 "초선으로서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이제 다시 전주 시민의 부름을 받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강 의원은 지난 7일 제22대 총선 전주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강 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우지 않고서는 민생도, 민주주의도 살릴 수 없다"며 "윤석열 검찰독재를 탄핵하고 정권교체를 위해 민주당 힘 만으론 안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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