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백구면 새마을지도자연합회(회장 이재선)가 백구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우리 고장 김제 주소 갖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우리 고장 김제 주소 갖기 캠페인’은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시가 추진하는 인구 유입 맞춤형 정책을 홍보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이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과 보행자 등을 대상으로 리플릿을 배부하며, 관내 전입 혜택 내용과 함께 백구면은 전주와 익산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스마트팜 혁신밸리, 특장차 산업단지, 백구가구단지 등이 있어 무궁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백구면의 장점을 적극 홍보했다.

최선규 백구면장은 “앞으로도 행정 차원에서의 인구정책과 관련된 시책 홍보와 관내 기관, 기업체 방문 전입 독려 등 김제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다하겠다”며“행정기관과 주민 모두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를 함께 인식해 모든 주민들이 김제시 인구 늘리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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